곰배령 등산코스 | 귀둔리코스 예약 등산 후기

곰배령 등산코스 산행은 2군데에서 시작한다. 귀둔리 코스와 강선리 코스가 있는데, 서로 관할이 틀리다 보니 잘 알고 예약도 해야하고, 곰배령은 반드시 원점회귀하는 등산코스라는 것을 명심하자.



곰배령 등산코스 예약하기

곰배령 산행은 예약이 필요했다.

  • 귀둔리 코스 :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 강선리 코스 : 숲나들e 예약사이트

귀둔리 코스 예약하기 – 먼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탐방로예약제-설악산-설악산 곰배골-예약일 선택(예약가능 요일 확인)-동의-예약가능 인원 확인 후 예약하기

reservation.knps.or.kr

1일 350명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탐방 계획이 있다면 미리미리 예약을 하여야 한다. 가을에는 탐방객이 몰리는 시기라 쉽지가 않다. 또한 이유는 각종 산악회나 여행사에서 미리예약을 해 놓기 때문에 가고 싶은 날짜에 가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한다.

귀둔리 코스 예약

곰배령 정기 휴장

매주 월요일, 화요일

곰배령 등산코스

귀둔리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에서 예약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이지만 정해진 등산코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즉, 귀둔리 코스로 올라갔다, 강선리 코스로 하산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항상 곰배령은 원점회귀해야 한다. 잘못 내려가면 택시비가 7만원 이라던가? 8만원이라던가?



귀둔리 주차장-곰배령

소요시간 : 2시간 40분 – 3시간 30분

산행거리 : 7.6km

갈림길이 없고, 등산로가 하나이기 때문에 헤메는 경우는 없다. 곰배령 정상에서만 귀둔리로 내려오면 된다. 귀둔리 코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강선리 코스보다 탐방객이 적다는 것.

강선리 – 곰배령

소요시간 : 4시간

산행거리 : 10.3km

강선리 코스는 탐방로가 2개이다. 파란색과 빨간색 강선리에서 출발해도 원점회귀해야한다.

곰배령 등산지도

곰배령 등산코스 / 귀둔리 코스 길라잡이

설악산 곰배골 국립공원공단에서 관리하는 귀둔리코스이다.

입장시간 : 09:00-11:00

큐알 코드로 예약확인.

곰배령이 너무 아름다워 봄에 야생화 피었을 때 오고 이번 가을에 다시 찾아왔다. 야생화의 천국인 곰배령 가을에는 어떤 모습일지 너무나도 궁금해서 다시 찾아왔다. 설악산을 거쳐 점차 내려오고 있는 단풍물결. 이곳 곰배령에도 단풍에 접수가 되어 가고 있다.

출발하고 5분만에 울창한 수림속으로 빨려들어간다. 활엽수들이 내뿜는 산소를 한껏 들이마시니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곰배령은 활엽수의 보고이자. 최고의 원시림 지역이다. 산행의 시작부터 좌우로 펼쳐지는 활엽수의 향연. 아름다움의 극치를 표현하는 것 같고, 봄에는 싱그러운 푸르른 빛을 발산하고, 가을에는 활엽수들의 화려한 단풍으로 옷을 갈아 입는 시기. 활엽수의 보고 이듯 화려한 단풍이 파도를 만든다. 이것을 보고 만산홍엽이라고 한다는 것을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

봄에왔을 때는 올망졸망 야생화의 천국이 되더니 어느새 계절이 바뀌어 옷을 갈아 입고 있다. 자연의 변화무쌍함을 다시한번 몸으로 직접 느껴본다.

빠쁨을 떨쳐내고 쉬엄쉬엄. 급하지 않고 여유로움으로 산행을 즐긴다. 곰배령은 다른 산과 다르게 신경쓰면서 걸어갈 필요가 없다. 위험한 구간도 없고, 험난한 등산로도 없다. 너무나도 편안한 산행길이다. 보이는 것이 단풍이요, 보이는 것이 아름다움이니 탄성이 절로 나오고 나도 모르게 단풍에 젖어들어간다.



계곡의 물소리도 시원스럽게 들리다 어는 순간부터 잦아들면 그때부터 오르막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있는 쉼터. 이곳부터가 오르막이다. 곰배령까지 경사로가 꽤 있는 오르막을 올라가야한다. 중간에 쉼터는 없다. 그래도 곰배령은 계단으로 조성하지 않고 흙으로된 길을 걸어가니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쉼터에서 곰배령까지 900m

까짓거 겨우 900m남았다는데 힘을 내서 올라가보자. 어라 숨이차고 힘드네. 야가 오늘 나의 심장 박동수를 오려부네. 숨이 턱에 찰 때쯤 하늘이 열리고 시야가 갑자기 확 넓어진다. 광활한 곰배령에 도착한 것이다. 아니 이런 곰배령에 왠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곰배령 : 1164m

곰배령의 북쪽은 점봉산, 남쪽으로는 가칠봉. 백두대간을 타고 올라온 기백으로 한계령을 넘어 설악산으로 향하는 우리나라의 등줄기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있는 곰배령.

곰배령은 곰이 누워있는 배를 닮았다고해서 곰배령이라고한다. 곰배령에는 전망대와 쉼터 그리고 데크로드를 설치 놔서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고 있다. 전망대에서 보면 설악산의 중청봉과 대청봉이 아주 선명하게 보인다. 눈앞에 있는 작은 점봉산도 부드러운 형세를 취하고 곰배령을 내려다보고있다.

이곳 곰배령에서는 무조건 4시가되면 하산을 해야한다. 그래서 곰배령 탐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 것이다.

계절마다 와보고 싶은 곰배령이다. 겨울에 눈이 오면 다시 찾게될 곰배령. 올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곰배령을 꼭 추천하고싶다.

오늘의 산행시간 : 2시간 35분

오늘의 산행거리 : 7.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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