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불암산 철쭉제와 나비정원 그리고 서울둘레길 2코스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철쭉제는 4월 27일이나 돼야 만개할 것 같았다. 24일 찾아갔는데 70% 정도만 철쭉이 피었는데, 그래도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었다.

불암산 철쭉제와 나비정원
철쭉제 기간 : 2025. 04. 18 ~ 04. 29
철쭉 만개 시기 : 04. 27 ~
입장료 : 없음
주차장 : 상설과 임시 주차장이 준비됨.

불암산 철쭉제 임시 주차장 위치도
미래산업과학고, 중계초등학교, 중계중학교, 영신여자고등학교 등.

임시 주차장은 주차비 무료이지만, 19:00 이전에는 모든 차량이 출차하여야 한다.
불암산 나비정원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철쭉제 기간에는 주차가 허용되지 않는다.
철쭉제가 열리는 힐링타운 가는 길

지하철 4호선 상계역 2번 출구에서 불암산 힐링타운까지 1km이고, 15분 정도 걸린다.
시내버스 1140번, 1142번, 1224번을 타고 중계 주공 2단지(3단지)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불암산 철쭉제 푸드트럭

음료 트럭만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운용하지만, 다른 음식은 날짜가 정해져 있다.
평일 방문했는데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커피 구매하기도 어려웠음.
4월 24일 철쭉 개화 현황




주말에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고, 공연장은 피크닉장과 힐링타운 쉼터에서 열린다.
불암산 나비정원
알록달록 많은 나비가 날아다니고, 특이한 꽃과 곤충이 살고 있다.
1층은 나비 온실로 시청각 교육실이 있고, 야행성 곤충관도 있다.
2층은 곤충학습관으로 곤충의 표본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평소에는 불을 꺼놓아 보이지 않지만, 설명서 밑에 빨간색 단추를 누르면 불이 들어와 움직이고 있는 곤충을 볼 수 있다.

나비 정원 입장료는 무료이고, 오전 10:00~18:00까지 오픈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지만, 철쭉제 기간에는 오픈한다고 함.

불암산 힐링타운 안내도

서울둘레길 2코스
코스 : 당고개역-당고개공원-스탬프-덕릉고개-연인바위-상계동 철쭉동산-나비정원-힐링타운
거리 : 10.3km
시간 : 5시간 7분(휴식 1시간 10분)
서울둘레길 2코스는 당고개 공원 갈림길에서 상계동 나들이 철쭉동산까지다.
거리는 5.4km이고, 부침은 있으나 그리 어렵지 않은 난이도 중 코스다.

불암산 철쭉 동산만 돌아보기에는 너무 섭섭해서 서울둘레길 2코스를 걸어보기로 했다.

10:35 당고개역
든든하게 토스트를 맛있게 먹고 출발한다.
당고개 공원으로 들어가면 서울둘 레길 가는 길 이정표와 리본 등이 잘 되어 있어 불편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다.

당고개 공원을 지나면 제법 가파른 계단을 약 300m 올라가야 한다.
당고개역 (지금은 불암산역으로 표기를 함)에서 둘레길 스탬프 함이 있는 곳까지 0.7km이고,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접속까지 0.7km.
스탬프 함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벌써 더운 느낌이라 겉옷을 한 겹 벗는다.

10:52 서울둘레길 2코스 접속
계단을 내려서고 400m 가면 거인 손자국이라는 커다란 바위를 만난다.
서울둘레길 1코스에는 거인 발자국바위가 있고, 이곳은 손자국 바위다.

정말로 커다란 손으로 바위를 눌러 놓은 듯하다.
0.8km를 가면 안전 화장실이 있고, 작은 개울을 건너 오르막을 올라간다.

수암사 입구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수락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이 공사 중이고, 고가도로 밑에서 왼쪽 7시 방향 산으로 올라간다.

0.6km 가면 덕릉고개이고, 생태통로를 지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50m 정도 가면 연인바위가 있고, 바위가 둘로 갈라져 사랑하는 사람이 포옹하고 있는 듯한 바위다.

연인 바위를 지나 작은 채석장 위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한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땀을 식혀주니, 어느덧 여름으로 성큼 들어서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벌써 여름을 생각하게 된다니, 세월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듯.

1:37 불암산 타포니
불암산에서 처음으로 만나보는 타포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타포니는 전북 진안 마이산이다.
풍화혈이라고 하며, 암석에 벌집처럼 집단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1:43 서울둘레길 2코스 종점
상계동 나들이 철쭉동산이 있고, 전망대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의 철쭉은 힐링타운 철쭉과 다르게 키가 크고, 색깔도 더욱 선명하고 짙은 색을 띤다.


2코스 종점에서 3코스를 따라 1.7km 가면 나비정원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무장애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순환산책로 나무데크길을 따라 내려오면 불암산 힐링타운으로 카페 포레스트와 힐링가든, 나비정원, 철쭉동산, 사계절가든 등이 있으며, 철쭉동산을 넘어가면 피크닉가든과 유아숲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다.

철쭉동산을 돌아보고 내려오면 나비정원도 들린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나비 정원.
사계절 가든을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불암산 아트포레 갤러리가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열었다.

압화는 꽃과 잎, 나뭇가지 등을 눌러 건조 시키고, 색감을 그대로 보존해 그림으로 완성 시킨 것이다.
정말로 섬세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불암산 철쭉제 힐링타운 입구에 있는 사게절 가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