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영장산 등산코스 | 야탑역에서 남한산성 남문까지

성남 영장산 등산코스 야탑역 1번 출구를 출발해서 남한산성 남문을 지나 산성관리소까지 산행한다.
주변 조망은 없지만 여름철 그늘 밑으로 산행하는 감사함. 바람이라도 조금만 불어줬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여러 번의 깔딱고개를 넘는 구간이 힘들게 다가오는 종주 코스.

성남 영장산 등산코스

  • 등산코스 : 야탑역-종지봉-매지봉-영장산-이배재-망덕산-검단산-남문(자하문)-산성관리소
  • 산행거리 : 18.1km
  • 소요시간 : 6시간 14분 (휴식 1시간 1분 포함)
  • 산행일자 : 2024. 07. 01
  • 날씨 : 맑음
  • 산행 난이도 : 힘듬
  • 이정표 : 잘되어 있음.


영장산 등산코스 구간별 개요

  • 1구간 : 영장산 구간 : 야탑역-종지봉-전망대-영장산 : 5.0km/ 1시간 36분
  • 2구간 : 이배재 구간 : 영장산-고불산-연리목-이배재 : 6.0km/ 2시간 32분 (휴식 1시간 포함)
  • 3구간 : 남한산성 가는 길 : 이배재-망덕산-남문-백련사 : 7.1km/ 2시간 5분

1구간 : 야탑역에서 출발하여 전경대 입구를 들머리로 하는 산행.
종지봉, 매지봉 등 봉우리 올라갈 때마다 가파른 깔딱 계단이 있고, 영장산까지 상당히 힘든 구간.

2구간 : 조망 쉼터를 지나지만 조망은 전혀 없고, 고불산에는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에 고불산이란 글씨가.
고불산에는 천막을 치고 테이블 1개와 장의자 2개를 넣어 둔 대피소가 있다.
갈마치고개로 내려서고 다시 연리목까지 가풀막, 연리목에서 잠시 쉼터에서 숨 고르고 다시 된비알을 올라간다.
목현리 갈림길을 지나 이배재까지 내리막길.

3구간 : 이배재부터 강한 된비알이고, 이배재 고개 정상까지 0.8km 힘들다. 망덕산을 지나 검단산은 우회해서 통과하고, 남한산성 남문에 도착.
한창 성벽 보수 중이고, 백련사 방향으로 하산하면, 산성 관리소에서 영장산 종주 산행을 마무리한다.

성남 영장산 종주코스 길라잡이

영장산은 성남에만 2곳이 있다. 태평 2동에 있는 영장 근린공원이 있는 영장산과, 오늘 종주 산행하는 분당 방향에 영장산.
영장산 검색하여 복정역이 주로 나오면 태평동에 있는 영장산이라고 보면 된다.
성남 영장산을 검색하면 주로 분당에 있는 영장산이 검색되기도 하니, 가고자 하는 영장산이 어디에 위치했는지 확인하고 출발해야 한다.

1구간 : 영장산 오르는 길 : 5.0km/ 1시간 36분



야탑역 1번 출구 – 전경대 입구 : 0.8km/ 18분

영장산 등산코스는 이매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조금 빠르긴 하지만, 오늘은 동행이 있어 야탑역 1번 출구를 이용한다.

야탑역 공원에서 출발하여 전경대 입구까지 0.8km, 돌마초등학교 울타리를 따라 진행하고, 경남 아파트를 빠져나가면 영장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이곳을 전경대 입구라고 한다.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등산코스 중에서 들머리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도심지역과 시골 마을을 통과하는 구간에서는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어 미리 숙지하고 가야 편하게 시작한다는 것.

전경대 입구 – 이매역 갈림길 : 1.3km/ 20분 – 누적 2.1km/ 38분

경남아파트에서 도로를 건너면 풀숲에 이정표가 있다.
⬅︎목련마을/➡︎하탑사거리/ ⬆︎영장산, 종지봉으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영장산 표지판에 글씨는 나뭇잎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흙막이 통나무와 사각 침목으로 계단이 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서 영장산 종주 산행은 시작된다.
계단을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고, 종지봉 정상 1.44km로 표시되어 있음.

영장산 등산코스에 이정표는 아주 잘 설치되어 있다. 전 구간에 걸쳐….
초보자 혼자서도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산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들머리만 잘 찾는다면 산행하는데 걱정은 없는 곳.

이매역 갈림길 – 종지봉 : 0.3km/ 11분 – 누적 2.4km/ 49분

영장산 등산로는 황톳길로 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은 맨발로 산행하시는 분들이 많다.
오늘도 대부분 어르신들은 맨발 투혼을 발휘하고 계시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매역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고 가파른 계단을 한동안 올라가야 한다.
깔딱 계단으로 와우! 쉽지 않은 구간.



종지봉 – 매지봉(전망대) : 0.9km/ 15분 – 누적 3.3km/ 1시간 4분


종지봉에 올라서면 간단한 운동기구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종지봉이라는 정상석은 없다.
오늘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 “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은 없다는 것”
절실하게 온몸으로 느끼는 중이다.

종지봉에서 0.3km/4분 내리막으로 기분 좋게 걷는다.
갈림길이 있어도, 이정표에 영장산 정상만 보고 진행하면 된다.
내려간 만큼 올라가는 것이 종주 산행의 이치이니 다시 오르막을 향한다.

깔딱 계단 옆으로 길이 있어 계단을 피해서 올라간다.
상당한 가풀막이고, 땀으로 흠뻑 쇼를 하고 가는 듯.
어제 비가 오고, 오늘은 햇빛이 강하니 습기가 장난이 아니다.
바람 한 점 없지만 천만다행인 건 나무가 우거져 그늘이라는 것.
만약 햇빛이 내리쬔다면 중탈했을 수도….
영장산 쉬운 산이 아니다.

매지봉에는 전망대가 있다.
산불 감시탑인데 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고 한다.

매지봉 – 솔밭쉼터 : 0.9km/ 13분 – 누적 4.2km/ 1시간 17분

소나무가 우거져 시원하고, 솔향을 풍기는 솔밭 쉼터.
삼림욕을 충분히 하는 영장산 종주 산행 코스.
그런데 힘들다. 오르막이 너무 길고 된비알로 되어 있다는 것.
필자의 컨디션이 별로라 그런지 더 힘들게 느껴지는 산행.
무사히 종주 산행을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

솔밭 쉼터 – 영장산 정상 : 0.8km/ 19분 – 누적 5.0km/ 1시간 36분

솔밭 쉼터를 지나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와야 하는 영장산 정상.
영장산이 413.5m인데 왜 이렇게 힘든 산인가?
매번 1,000고지 이상 산행하고 다니는데, 의외로 영장산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오늘 느낌은 청광종주보다 더 힘들게 다가온다.



가풀막을 올라서면 돌탑 위에 태극기가 보인다.
돌탑을 지나 80m 가면 영장산 정상석이 있는 곳.

영장산 종주 산행코스에 탈출로는 곳곳에 있으니, 아무 데로나 하산해도 교통은 편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영장산 정상부터 성남 누비길 3구간과 함께한다.
태재고개에서 곧은골고개를 지나고, 거북터를 지나 이곳 영장산 구간과 합류.

영장산 등산코스 2구간 성남 누비길 3구간과 함께 6.0km/ 2시간 32분

영장산 정상 – 조망 쉼터 : 1.3km/ 24분 – 누적 6.3km/ 2시간

영장산 정상에서 0.6km 가면 사거리 갈림길이다.

⬅︎분당 메모리얼파크 1.7km/➡︎광주시 이담골 1.3km/⬆︎모리야산 기도원 갈림길 1.7km/⬇︎영장산 정상 0.6km
이정표를 지나면 오늘 산행하면서 처음으로 보이는 조망이다.

영장산 등산코스 중 유일한 조망터.(전망대 빼고)
잠깐 하늘 볼 기회를 맛본다.
영장산을 지나면서 성남 누비길 이정표를 따라 남한산성까지 가면 된다.

조망쉼터 – 섬말쉼터 : 0.7km/ 10분 – 누적 7.0km/ 2시간 10분

조망 쉼터 안내판에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위치가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조망이 전혀 없어 마음속의 지도로만 확인 가능.
능선의 사면으로 내려가는 길.

다닥다닥 달린 이정표.
섬말고개를 올라가면 바로 쉼터가 있고, 정자와 간단한 운동기구가 있다.

섬말쉼터 – 고불산 정상 : 0.5km/ 9분 – 누적 7.5km/ 2시간 19분

섬말 쉼터에서 가풀막을 다시 올라간다.
약 300m 치고 올라가면 고불산 정상.
정상에는 벤치와 이정표에 고불산 정상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음.



고불산 정상에서 점심 식사 겸 휴식.
고불산 정상에서 곡차 한 잔 먹은 것 때문인지, 이후의 산행은 거의 죽을 맛이었음.

고불산 정상 – 고불산 대피소 : 1.0km/ 1시간 2분 – 누적 8.5km/ 3시간 21분

고불산에서 40여 분간 쉬고, 내려왔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온다.
등산로 오른쪽으로 천막이 쳐져 있어서 가보니, 간이 대피소를 만들어 놓았다.
고불 산악회에서 만들었다고 표시가 되어 있음.
비바람을 피할 수 있고, 한겨울 추위를 잠시 녹일 수 있게 되어있다.

고불산 대피소 – 갈마치고개 : 0.5km/ 8분 – 누적 9.0km/ 3시간 29분

갈마치 고개가지가 성남 누비길 3구간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영장산길 구간이다.
성남 누비길 2구간은 갈마치 고개에서 남한산성 남문까지 7.5km.

갈마치고개 – 연리목 : 0.6km/ 10분 – 누적 9.6km/ 3시간 39분


‘영장산길’ : 백제 온조왕이 산이 아름다워 자주 사냥을 나왔다고 하며, 온조왕의 선정이 영원하게 하여 달라는 주문의 ‘성령장천’이라는 산말이 전해오고 있다고 한다.
정감록에는 ‘영장산 하사십팔대 장상지지 십승지지’라는 구절이 전해오는 명당이라고도 한다.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면 덱 길이 나오고, 생태통로라는 표시가 있다.
이정표에 갈마치 고개라고 표시가 되고, 성남 누비길 제2구간 검단산길이 시작된다.

갈마치고개를 지나면, 또다시 가풀막이 앞을 가로막는다.
300m 정도를 힘들게 올라가면 벤치가 있고, 연리목이 있는 곳.

숨이 목에 찰 것 같이 힘들게 올라왔다.
연리목을 보면 또 휴식.

특이하게 뿌리가 아닌 가지가 나와 서로 연결된 연리목이다.
옆에는 사랑의 자물쇠를 거는 곳이 있고, 산악회 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연리목 – 목현리 갈림길 : 0.4km/ 14분 – 누적 10.0km/ 3시간 53분

연리목에서도 가파르게 올라오고 내리막을 내려왔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걷기 좋으나, 오르내리는 구간이 상당히 많다.

목현리 갈림길 – 이배재 : 1.0km/ 15분 – 누적 11.0km/ 4시간 8분

이배재 – 과거 보러 한양으로 오던 선비들이 임금이 있는 쪽을 향해 절을 하고, 다시 뒤돌아 고향에 계신 부모를 생각하고 절을 올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 절을 두 번 한다’고 해서 이배재라고 했다고 한다.

이배재는 성남과 광주의 경계선이고, 교통량이 많아 지금은 이배재 터널을 만들어 혼잡도를 개선하였다.

3구간 : 검단산 구간 남한산성 가는길 7.1km/ 2시간 5분

이배재 – 이배재 정상 : 0.8km/ 25분 – 누적 11.8km/ 4시간 33분

이배재 다리를 건너오면 바로 가파른 덱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계단이 끝나고도 가풀막은 계속 이어지며, 영장산 종주산행 코스 중에서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구간이었다.

이배재에서 400m 가풀막을 올라서면 성동주유소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고, 등산로는 잠깐이지만 숨 쉴 틈을 준다.
100m 편안한 길을 보여주고 이내 가풀막으로 시험을 한다.
다시 300m 정도를 힘들게 올라서면 이배재 정상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이배재 다리에서 이배재 정상까지 0.8km/ 25분이나 소요되었다.

이배재 정상 – 망덕산 : 0.7km/ 15분 – 누적 12.5km/ 4시간 48분

검단산 하면 대부분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을 떠올린다.
남한산성과 연결되는 검단산 줄기는 광주산맥의 지맥으로 예전부터 신성한 산이라고 하여 검단산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배재 정상을 지나면 한결 가벼워진 등산로.
이제는 좀 살 것 같은 편한 산행을 하다, 다시 망덕산으로 오른다.

망덕산 – 만수천 약수터 : 1.2km/ 23분 – 누적 13.7km/ 5시간 11분

망덕산을 지나면서 언제 힘들었냐는 듯 부드러워지는 얼굴.
날씨가 후텁지근해서 그런지 물도 엄청 마셔대고, 준비한 물이 다 떨어졌다.
다행히 만수천 약수터가 있어 좋다고 갔더니 물이 한 방울도 안 나옴.

아니 너는 약수가 아니라 빗물을 내보는 것이냐?
다행히 준비한 냉커피로 목을 축인다.



만수천 약수터 – 검단산 정상 삼거리 : 0.4km/ 7분 – 누적 14.1km/ 5시간 18분

검단산 정상으로 가는 것은 포기하고, 남한산성 남문인 지화문 방향으로 우회한다.
조금 4분 정도 걸으니, 덱으로 조성된 탐방로가 나오고, 한양 삼십리 누리길과 연결된다.

검단산 정상 갈림길 – 도로 : 0.4km/ 6분 – 누적 14.5km/ 5시간 24분

검단산을 우회해서 진행하면 한양 삼십리길과 연결되고, 차도를 만나게 된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부대가 있고, 주로 군사 도로로 이용되고 있는 길.

도로 – 제1옹성 : 1.6km/ 21분 – 누적 16.1km/ 5시간 45분

포장된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차도 왼쪽으로 숲길이 나 있다.
숲길로 진행해도 되지만 우선은 도로를 따라 내려왔다.
구부러지는 도로에서 산길로 들어서고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심하게 돌아가는 차도를 버리고, 왼쪽 산으로 접어든다.
넓은 수렛길로 되어 있지만 약간은 오르막으로 산등성이를 넘어가면 다시 도로와 합류한다.

차도에서 등산로, 다시 차도로 나갔다 등산로를 이용한다.
이정표에 지화문을 따라 산행하면 된다.
정자 쉼터가 있고, 오른쪽에 남한산성 제1 옹성이라고 설명문이 있다.

산성 남쪽에 3개의 옹성이 나란히 있어 남옹성이라고 하는 것으로 외성에 해당한다.

제1 옹성 – 남문 : 0.4km/ 7분 – 누적 16.5km/ 5시간 52분


제1 옹성을 지나면 성벽을 보수 중이라 안전판과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다.
왼쪽으로 내려오면 남문인 지화문이다.

남문까지가 성남 누비길 2구간이 끝나는 지점이고, 누비길 1구간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화문 – 남한산성 체육관 : 0.5km/ 7분 -누적 17.0km/ 5시간 59분

하산하는 길이고, 걸어서 남한산성 올라가는 길 중 최단코스이기도 하다.
남문에서 산성관리소까지 1.6km 거리이다.
하산하는 시간은 24분 소요되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남문으로 들어가 산성 로터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나올 수도 있다.

남한산성 체육관 – 산성관리소 : 1.1km/ 17분 – 누적 18.1km/ 6시간 16분

체육관 바로 밑 오른쪽에 약수터가 있다.
영장산에서 검단산을 거쳐 종주 코스 중에서 유일한 음용 가능 약수터.
약수터를 지나 200m 내려가면 백련사가 있고, 약수터가 있지만 그곳은 음용 불가 약수터.

백련사를 내려오면 통일 기원 돌탑군이 있고, 한창 공사 중인 산성공원이 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맨발 걷기 황톳길을 만드는 공사 같다.

산성공원에서 영장산 종주산행을 마무리한다.
정말 어렵게 산행했고, 산 친구 없이 혼자 산행했다면 100% 중탈각.
꾸역구역 종주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또다시 느낀 것은 ‘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은 없다’는 교훈.
무더운 여름 충분한 식수와 건강 관리가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여름 산행에 나서는 열정 가득한 산꾼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성남 영장산 등산코스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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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발품 팔아다니며 얻은 귀중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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