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건들내 중봉 관청마을 힘든 등산코스 가평역에서 15-4번 버스 타고 왕소나무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많은 등산객이 다니지 않아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뚜렷한 등산로이고 위험한 곳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이정표도 있어 길 찾기는 쉽다.

화악산 건들내 중봉 등산코스
- 등산코스 : 건들내 왕소나무-천도교수도원-옥녀탕-중봉-석룡산 갈림길-관청리
- 산행거리 : 13.5km
- 소요시간 : 4시간 51분 (휴식 15분)
- 산행일자 : 2026. 04. 25
- 난이도 : 힘듦
가평역에서 09시 25분 출발하는 15-4번 버스를 타고 건들내 왕소나무에서 하차하면 바로 화악산 들머리가 된다.
15-4번 버스는 06시 45분, 09시 25분, 13시 35분이 있고, 1시간 5분이 소요된다.


왕소나무 정류장 – 천도교 이정표 : 1.0km/ 17분
물이 흐르고 있는 개울을 건너가야 하지만, 등산화가 젖으니 뒤돌아 20m 아래 다리를 건너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빠지지 않고 개울을 건널 수 있다.
마을 길을 따라 0.8km 올라가면 비포장 임도가 나타나고, 200m 가면 왼쪽 10시 방향에 천도교 알림 화살표시가 보인다.

천도교 이정표 – 두 번째 천도교 화살표 : 0.8km/ 12분 – 누적 1.8km/ 29분
천도교 표시를 따라 숲으로 들어가서 200m 가니 임도와 다시 합쳐진다.
임도를 만나면 서서히 오르막이 형성되고, 0.6km 정도 올라가면 다시 천도교 화살표를 만난다.

두 번째 화살표 – 천도교 입구 : 0.4km/ 8분 – 누적 2.2km/ 37분
두 번째 천도교로 가는 길은 지름길이고, 임도를 따라가도 만나지만 빙 돌아 다시 내려오는 길이다.
필자는 천도교 방향으로 진행했다.


곳곳에 천도교 안내 표시가 있고,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서면 넓은 공터가 나온다.
전면에 천도교에 대한 설명판이 있고, 오른쪽 3시 방향이 중봉으로 가는 등산로.

천도교 입구 – 중봉 갈림길 : 0.3km/ 5분 – 누적 2.5km/ 42분
다시 만난 임도는 두 번째 천도교 이정표에서 갈라졌던 임도가 산으로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는 길이다.
화악리 건들내라고 표시된 곳이 필자가 출발했던 왕소나무 있는 곳을 말한다.
이곳부터 임도를 버리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곳.

중봉 갈림길 – 옥녀탕 : 0.3km/ 5분 – 누적 2.8km/ 47분
임도를 이탈하면 낙엽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걷기 좋은 길은 잠시 걷는다.
200m 지나 우측으로 길을 틀어 100m 가면 옥녀탕 이정표가 있고, 옥녀탕 60m라고 표기되어 있다.

가뭄이 들어 물은 많지 않지만, 깊은 산 속 조용한 곳에 담이 있는 것을 옥녀탕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발길 돌려 이정표 있는 곳으로 다시 나온다.


옥녀탕 – 계곡 건너기 : 1.5km/ 42분 – 누적 4.4km/ 1시간 29분
옥녀탕 갈림길에서 중봉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돌길을 걷게 된다.
돌과 부러진 나뭇가지가 등산로에 떨어져 있고, 그 사이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대면하는 작은 snake는 혼산하는 사람들의 최대한 적이다.
그다음부터는 나뭇가지도 모두 비암으로 보인다는 것. (바닥만 보고 올라감)
계곡을 건너면 바로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야 한다.


계곡을 건너고 200m 가면 왼쪽으로 홍수로 만들어진 돌길 같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누군가 지나간 흔적이 없어 이 길이 맞는가 생각할 때 앞에 밧줄이 보인다.
올라서 보니 왼쪽에서 오는 멀쩡한 등산로가 있다는….. (이길은 어디서 오는 거지?)


계곡 건너기 – 군도로 : 1.7km/ 1시간 2분 – 누적 6.1km/ 2시간 31분
처음 밧줄을 만나고 본격적인 화악산의 매서움을 맛보는 시간이 시작된다.
가풀막으로 시작하고 된비알과 깔딱고개는 정말 힘든 구간이다.
그나마 주변에 핀 얼레지와 양지꽃 등이 활짝 피어 잠시 걸음을 멈추게는 하지만, 돌아서면 금방 다리가 아파온다.


많은 등산객이 다니지 않지만,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 천만다행이었다.
1시간의 사투 끝에 올라선 군도로.
반갑기도 하고, 해냈다는 자부심이 생길 정도의 고통인 구간이었다.


군도로 – 중봉 입구 : 0.4km/ 7분 – 누적 6.5km/ 2시간 38분
군도로는 화악터널과 실운현에서 올라오는 도로이고, 화악산 최단코스 등산할 때 실운현에 주차하고 이곳으로 올라와 중봉찍고 발길 돌려 실운현으로 하산하고들 있다.
필자가 올라온 건들내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오림골 깊은 계곡이 산을 가르며 형성되어 있다.

중봉 입구 – 중봉 : 0.4km/ 13분 – 누적 6.9km/ 2시간 51분
군도로를 이탈하면 밧줄을 잡지 않으면 올라가기 힘든 등산로를 만난다.
몇 번의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가풀막이고, 제법 시간이 걸린다.
건들내 왕소나무를 출발하고 2시간 50분이나 걸려서 올라왔다.
거리는 6.9km. 정말 힘든 코스다.

중봉 – 조무락골 갈림길 : 0.7km/ 30분 – 누적 7.6km/ 3시간 21분
중봉에서 내려오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하면 삼팔교, 석룡산 정상/ 적목리 가림으로 표기된 이정표를 만난다.
석룡산 방향이 조무락골로 하산하는 등산로이고, 관청은 적목리 가림 방향으로 길을 잡아야 한다.

조무락골 갈림길 – 관청리 갈림길 : 1.3km/ 21분 – 누적 8.9km/ 3시간 42분
석룡산 갈림길에서 400m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리본이 달려 있는 등산로가 보이는데 그 길은 복호동으로 하산하는 길이고, 자주 이용하지 않는 등산로다.
능선을 따라 직진하여 내려서고 0.9km 오면 적목리와 관청리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관청리 방향으로 하산한다.

관청리 갈림길 – 애기봉 갈림길 : 2.3km/ 36분 – 누적 11.2km/ 4시간 18분
관청리 방향으로 내려서자마자 시작된 급경사는 한동안 이어지고, 통나무 계단이 끝나면 더욱 가파르게 느껴지면서 미끄럽기도 한 급경사를 내려선다.
구 임도를 만나면 임도를 직진해서 내려서야 하고, 이정표에 중봉 2-11로 표기.

임도를 지나면 길게 이어지는 내리막과 계곡을 넘나들어야 한다.
등산로가 희미한 곳도 있으니 잘 찾아야 하지만, 갈림길에는 이정표가 항상 있다.


애기봉 갈림길 – 관청리 : 1.7km/ 27분 – 누적 12.9km/ 4시간 44분
애기봉 이정표에서 0.9km 내려오면 목교가 있고, 간벌지를 지난다.
계곡에서 간단하게 씻고 내려오면 관청리 마을까지 0.8km.


관청리 – 버스정류장 : 0.6km/ 7분 – 누적 13.5km/ 4시간 51분
관청리 마을을 통과하여 내려와 차도를 만나면 오른쪽으로 100m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정류장 건너편 슈퍼가 있어 시원한 음료 한 잔에 갈증을 해소 시킨다.
가평역으로 가는 버스 시간에 맞춰 부지런히 걸었던 화악산 등산.
15-5번 버스를 3시 47분에 탑승하고 가평역에 4시 33분 도착.
버 시간표는 위에 있는 것과 동일하며, 15-5번 용수동 출발 시간을 보면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