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도 시원한 함백산 최단코스로 인증하기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함백산은 해발 1,572.9m이고,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함백산 최단코스로 인증하기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부지런히 다녀오면 40분도 걸리지 않는 함백산은 400m 정도만 가풀막이라 힘들고 나머지는 쉬운 코스다.

함백산 최단코스

  • 등산코스 : 태백선수촌입구-함백산 정상 (왕복)
  • 산행거리 : 1.8km
  • 소요시간 : 38분
  • 산행일자 : 2026. 06. 28
  • 난이도 : 보통

BAC 100대 명산 인증하기 편한 함백산은 높기는 하지만 출발점이 높아 어렵지 않게 왕복으로 다녀와도 1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태백선수촌 입구 – 돌계단 : 0.5km/ 9분

버스에서 하차하는 지점은 태백선수촌 입구이고 1.0km 더 가면 선수촌이 있다.
고갯마루는 운탄고도 6길이 지나가고, 반대편은 만항재로 가는 백두대간 길이 이어지는 곳.
입구엔 차량 통행을 하지 못하도록 쇠사슬이 쳐져 있고, 임도를 따라 100m 가면 오른쪽 산길로 들어서는 차단봉이 있다.

1톤 트럭은 등산로 정비하는 차량으로 함백산 오르는 계단 버팀목을 시멘트로 보수 공사하고 있었다.
7분 정도 진행하면 돌계단이 시작된다.

돌계단 시작 – 능선 : 0.3km/ 8분 누적 0.8km/ 17분

돌계단이 시작되고 100m 올라가면 쉼터와 전망 덱이 설치되어 있고, 200m 가파르게 계단을 올라서면 야자 매트가 깔린 능선길에 올라설 수 있다.
함백산은 300m가 가장 힘들어서 한 번에 올라가기 어렵다고들 하는 구간이다.

쉼터를 만나면 잠시 쉬고 싶은 욕망이 솟아나지만, 꾹 참고 200m만 힘을 쓰면 시원하게 조망이 열리면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나온다.
등산로에는 야자 매트가 깔려있고, 새파란 하늘과 뒤돌아보면 운탄고도를 따라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는 평화로운 모습.

능선 – 함백산 정상 : 0.1km/ 5분 – 누적 0.9km/ 22분

함백산 정상까지 22분이 소요되었고, 이미 많은 등산객이 올라와 있다.

함백산 정상에 서면 태백선수촌이 내려다보이고, 건너편엔 태백산과 문수봉 등이 조망된다.
태백산 오른쪽으로 백운산과 운탄고도가 연결되어 있고, 태백산은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곳이니 풍력발전도 많이 설치되어 있다.

아무것도 들고 온 거 없이 올라왔으니, 인증만 하고 바로 하산한다.

함백산 – 선수촌 입구 : 0.9km/ 15분 – 누적 1.8km/ 37분

올라갔던 길을 되돌아 내려오는 길이라 어렵지 않고 빠르게 하산할 수 있었다.
선수촌 입구에 주차장도 별도로 없어, 길옆 빈 공간에 주차를 하고 있으며, 화장실과 편의 시설이 하나도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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