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연산 폭포와 삼지봉 인증 코스 주차장에서 정상인 삼지봉까지 6.1km이고, 최단코스는 없으며 등산로도 한정되어 있다. 갈림길도 별로 없고, 지름길도 없으며 보경사에서 문수봉을 오르고, 삼지봉까지 산행하는 코스가 대부분이다. 하산은 왕복하지 않고 은폭포로 내려오는 코스를 이용하면 총 13km 정도.

내연산 등산코스와 12폭포
- 등산코스 : 내연산 주차장-보경사-문수대-문수봉-삼지봉-은폭포-관음폭포-보경사-주차장
- 산행거리 : 13.2km
- 소요시간 : 5시간 (휴식 40분)
- 산행일자 : 2026. 07. 28
- 난이도 : 보통

내연산 산행은 문수대에서 1.0km만 힘들고 나머지 구간은 평이하며, 문수봉이나 삼지봉 오르는 구간도 그리 어렵진 않다. 하산하는 등산로도 위험하거나 특히 주의해야 하는 구간도 없으며, 갈림길도 별로 없는 산이라 편하게 산행할 수 있다.

내연산 주차장 – 보경사 : 0.9km/ 13분
주차장에도 화장실이 있고, 보경사 앞에도 화장실이 있다.
상가를 지나면 왼쪽에 풀밭 끝에 보이는 삼각형 봉우리가 내연산의 정상인 삼지봉이다.
저기까지 언제 다녀오냐? 날씨도 더운데….
보행자 길을 따라 보경사까지 올라가면, 왼쪽으로 진행한다.


보경사 – 문수대 : 1.0km/ 14분 – 누적 1.9km/ 27분
보경사 왼쪽으로 진행하면 내연산 119 구조 위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오르막 없이 진행하다, 데크가 나오고 계단을 올라가면 문수대이고, 갈림길이다.

문수대 – 능선 : 0.9km/ 37분 – 누적 2.8km/ 1시간 4분
문수대에서 계곡 따라 직진하면 폭포를 바로 만날 수 있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삼지봉 정상으로 진행하는 오르막이다. 문수대에서 300m 가풀막을 오르면 내연산에서 유일하게 조망이 열리는 곳이고, 제1 폭포인 상생폭포(쌍폭포)가 조망된다.

300m 오르막이 상당히 힘들고 멀게만 느껴진다. 문수대에서 11분 걸렸고, 조망터를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걷기 좋은 구간이 200m이고, 다시 100m 가풀막을 올라서면 문수암 낮은 입구다.

낮은 자세로 임하소서!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낮은 문.
문수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등산로가 왼쪽과 직진으로 갈라진다.
왼쪽은 급경사를 오르는 길이고, 직진은 그나마 걷기 좋은 등산로이지만 조금 더 길다.

능선 – 문수봉 갈림길 : 0.7km/ 24분 – 누적 3.5km/ 1시간 28분
문수암에서 300m 숨 가쁘게 올라가면 넓은 능선 길이 나타나고, 보기만 해도 마음 편해지는 등산로.
잠시 숨을 고르고 걷기 좋은 흙길을 400m 가면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하는데, 그쪽은 이정표가 없다.


등산로가 합류하고 임도 같은 수렛길을 300m 진행하면 문수봉 0.17km 이정표가 보이는 곳에서 문수봉으로 올라도 되고, 삼지봉으로 직진해도 된다.
이와 왔으니 문수봉 정상석을 찍으러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문수봉 갈림길 – 문수봉 : 0.2km/ 16분 – 누적 3.7km/ 1시간 44분
갈림길에서 100m 정도 가풀막을 올라서면 문수봉 정상으로 정상석이 있고, 이곳에서 독도에 주의해야 한다.
삼지봉으로 가야 하는데 리본이 여러 군데 달려있어 헷갈리니 선답자의 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따라가는 것이 안전하다.


문수봉 – 은폭포 (조피등코스) 갈림길 : 1.7km/ 23분 – 누적 5.4km/ 2시간 7분
문수봉에서 이정표 방향으로 조붓한 산길을 내려서면 우회하여 오는 임도를 만나게 되고, 동대산 갈림길까지 임도를 따라가면 된다.
문수봉에서 0.8km 가면 첫 번째 은폭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고, 0.9km 더 가면 두 번째 은폭포로 하산하는 갈림길이 있다. 두 번째 은폭포 갈림길에서 내연산 정상인 삼지봉까지 왕복하는 구간(1.5km)이고, 삼지봉 인증하고 발길 돌려 이곳에서 은폭포로 하산한다.


은폭포 갈림길 – 내연산 삼지봉 : 0.7km/ 14분 – 누적 6.1km/ 2시간 21분
은폭포 갈림길 이정표에서 계속 임도를 따라 0.5km 가면 임도가 끝나고 동대산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이곳부터 내연산 정상인 삼지봉까지 0.4km로 표기되었으나 200m만 올라가면 된다. 정상에는 정상석이 2개 있고, 100대 명산 인증은 둘 다 가능하다.
삼지봉에도 조망은 하나도 없으며, 잠시 숨을 돌리고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발길 돌려 은폭포 갈림길로 하산한다.


삼지봉 – 은폭포 계곡 : 2.9km/ 1시간 8분 – 누적 9.0km/ 3시간 29분
정상에서 은폭포 갈림길까지 0.8km 내려와서, 이정표 방향으로 우틀하여 하산을 시작하면 계곡까지 2.1km이고, 갈림길은 없다.
하산이 끝날 무렵 약간은 주의해야 하는 구간을 지나면 계곡으로 내려서게 된다.
하산로는 급경사가 없고 걷기 편한 등산로.


은폭포 계곡 – 관음폭포 : 1.1km/ 46분 – 누적 10.1km/ 4시간 15분
계곡으로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150m 은폭포를 왕복하기도 하고, 계곡을 건너가면 관음폭포로 바로 가는 길이며, 왼쪽 좋은 길은 전망대로 가는 등산로.
대부분 이곳에서 앱으로도 잘 확인이 되지 않는 지점이니 미리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은폭포를 다녀와서 잠시 계곡에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곳이며, 관음폭포까지 0.8km 정도.


관음폭포 – 문수대 : 1.1km/ 24분 – 누적 11.2km/ 4시간 34분
관음폭포 위에 보이는 다리가 연산 구름다리이고, 다리를 건너면 연산폭포가 있는데, 아쉽게도 수량이 부족해 시원하게 쏟아지지는 않는다.
몇 년 전에는 엄청난 연산폭포의 위용에 놀라기도 했고, 무지개도 피어나는 모습이 장관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아쉽다.
연산폭포를 보고 발길 돌려 내려가면 계속 이어지는 폭포가 있지만 관찰하기는 어렵고, 제1 폭포인 상생폭포(쌍폭포)는 볼 수 있다.


연산폭포에서 0.4km 내려오면 소금강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하고, 계단을 내려오면서 내연산 제2 폭포인 보현폭포는 바위 뒤에 숨어 있어 직접 보기는 힘들다.
보현폭포를 지나면 상생폭포이고, 문수대까지 0.4km를 내려오면 된다.

문수대 – 내연산 주차장 : 2.0km/ 26분 – 누적 13.2km/ 5시간
문수대에서 보경사까지 1.1km/ 14분, 보경사에서 주차장까지 0.9km/ 12분이 소요되었다.
주차장으로 오는 길에는 많은 식당이 있고, 도토리묵과 호박전 등이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