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최단 코스인 유일사 당골 여름 산행기

태백산 최단 코스인 유일사 당골 여름 산행기 태백산의 정상인 장군봉은 해발 1,567m의 고산 지대다 보니 여름철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지만, 겨울에는 많은 눈과 거센 바람에 산행하기 어려운 산이기도 하다. 태백산 산행하기 가장 편하고 안전한 코스는 유일사 입구에서 당골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태백산 유일사 등산코스

  • 등산코스 : 유일사입구 주차장-태백사-유일사 쉼터-유일사 왕복-장군봉-천제단-단종비각-반재-당골주차장
  • 산행거리 : 9.6km
  • 소요시간 : 3시간 14분 (휴식 21분 포함)
  • 산행일자 : 2026. 06. 28
  • 난이도 : 보통

태백산 구간별 거리와 시간

  1. 유일사 입구 주차장-태백사-유일사 쉼터 : 2.3km/ 40분 임도 따라 걷는 길
  2. 유일사 쉼터-유일사 왕복 : 0.3km/ 10분 : 계단 많음(210개)
  3. 유일사 쉼터-주목군락지-장군봉-영봉 천제단 : 1.9km/ 1시간 18분 (휴식 포함) 돌계단과 오르막
  4. 천제단-단종비각-반재-당골 주차장 : 5.1km/ 1시간 6분 : 오르막 없는 내리막

유일사 주차장 – 태백사 : 0.5km/ 10분

태백산 휴게소 간판 옆으로 들머리가 있고,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다.
제법 가풀막도 있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이며, 유일사 쉼터까지 계속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태백사 – 유일사 쉼터 : 1.8km/ 23분 – 누적 2.3km/ 40분

필자가 알기로 태백사는 부처를 모시는 절이 아니고, 기도 도량으로 알고 있다.
예전에 태백산과 계룡산은 많은 곳에 기도처가 있었고, 지금도 일부 남아 있는 곳 중 한 곳이 태백사이며 (구) 유도사라는 이름이었던 것.
지금도 많은 무당과 산신을 믿는 사람들이 찾아 기도를 올리고, 치성을 드리는 곳으로 유명하고 아마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다.

태백사에서 70m 올라가면 사길령으로 표기된 이정표가 있고, 사길령 방향은 많은 등산객이 다니지 않아 등로는 확실하지만, 풀이 우거져 있는 상태.
오늘은 임도를 따라 유일사 쉼터로 바로 올라간다.
태백사를 지나 1.3km까지는 가풀막과 가벼운 오르막이 섞여 있고, 걷기 좋은 편안한 길이 나오고 300m를 가면 산불감시 초소가 있고, 유일사 쉼터가 나온다.

유일사 쉼터는 화방재, 사길령에 올라오는 길이고, 백두대간 길이다.
유일사 쉼터에서 유일사까지 계단은 200여 개를 내려갔다 올라와야 하고, 비구니 절이다 보니 대웅전도 문이 닫혀 있어, 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유일사 – 장군봉 : 1.5km/ 1시간 8분 – 누적 4.1km/ 1시간 57분

유일사를 내려갔다 오면 약 300m 정도 되고, 10분 정도 걸린다.
장군봉으로 오르는 길은 돌계단과 가풀막이고, 0.6km 가면 주목 포토죤이 나오면서 가풀막은 한풀 꺾이지만, 오르막은 계속된다.
천년을 살아온 주목과 고사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200m 가면 장군봉 안전 쉼터다.

장군봉 쉼터에서 300m 올라가면 망경대 갈림길이고, 하늘이 열리고 전망이 열리기 시작한다.
400m 더 진행하면 태백산의 정상인 장군봉이고, 장군봉 정상석에서 100대 명산 인증해도 된다.

태백산에는 세 개의 제단이 있고, 장군봉에 장군단, 영봉에는 천왕단, 부쇠봉에 하단이 있다.
장군봉의 장군단은 천왕단 보다 약간 작고, 제단 위에 돌 비석이 세워져 있다.
장군단에서 천왕단까지 300m.

태백산 100대 명산 인증 지는 장군봉 정상석과 태백산 정상석 앞이다.
둥근 제단 안에 한배검이란 비석이 세워져 있고, 단군을 나타낸다고 한다.

천제단 – 망경사 : 0.3km/ 4분 – 누적 4.8km/ 2시간 11분

천제단에서 내려오면 단종 비각이 있고, 망경사 앞에 용정이 있다.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샘으로 “용신에게 제를 올리는 샘”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망경사 – 반재 : 1.9km/ 23분 – 누적 6.7km/ 2시간 34분

망경사에서 내려오는 길은 임도로 넓은 길이고, 하산은 어렵지 않다.
반재까지 내려와서 오른쪽 가파른 계단으로 내려간다.

반재 – 단군성전 : 2.5km/ 36분 – 누적 9.2km/ 3시간 10분

반재 갈림길에서 300m는 가파른 내리막이고, 다리를 건너면서 단군성전이 있는 당골 주차장까지 어렵지 않은 하산길이다.
하산하는 길에 계곡을 따라 내려오지만, 계곡에는 들어갈 수 없도록 목책을 설치했다.
장군바위 안내판을 지나 1.2km 내려오면 단군성전 쉼터이고, 0.6km를 더 내려오면 단군성전이고, 당골 주차장이다.

단군성전 – 당골 식당가 : 0.4km/ 3분 – 누적 9.6km/ 3시간 13분

요즘은 식당마다 무슨 산악회라고 표시도 되어 있다.
식당가 옆에 화장실이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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