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태화산 등산코스와 북벽 역사문화대장정 인증

영월 태화산 등산코스와 북벽 역사문화대장정 인증 100대 명산 20번째 산행지이고, 새롭게 시작하는 역사문화대장정 챌린지가 시작되어 처음으로 찾아간 곳이 단양군 영춘 북벽이었고, 주차장에서 1분 거리에 인증지가 있다.

영월 태화산 등산코스

  • 등산코스 : 흥월리-들머리-삼거리-태화산-전망대-헬기장-암릉-고씨굴
  • 산행거리 : 10.6km
  • 소요시간 : 4시간 32분 (휴식 37분)
  • 산행일자 : 2025. 09. 15
  • 난이도 : 중간

영월 태화산 산행기 개략적 설명

예전에는 지도 하단 상리북벽교에서 세이봉을 지나 태화산 정상으로 산행하였으나, 좋은 사람들은 흥월리 큰골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상리북벽교 옆이 역사문화대장정 영춘 북벽이 있는 곳이라, 태화산을 산행하고 이곳으로 인증하기 위해 버스로 이동하는 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흥월리 큰골에서 1.6km는 상당한 가풀막으로 쉽지 않은 코스이고, 스틱 사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작은 돌과 낙엽 등이 깔려있고,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자주 미끄러진다.
능선 삼거리에 정상까지 0.7km이고, 왕복하는 구간이고, 능선에는 암릉 구간도 조금 있다.

하산하는 코스도 급경사가 있으며, 잡거나 지탱할 것이 없어 스틱이 꼭 필요하며, 갈림길마다 이정표는 잘 설치되어 있다.

태화산 큰골-태화산 코스

거리 : 4.0km/ 시간 : 1시간 48분

큰골 버스정류장 – 큰골 들머리 : 1.1km/ 20분

큰골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고,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포도 농장이 있고, 한창 수확 중이다. 향긋한 포도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수확한 포도를 바쁘게 포장과 손질을 하고 있다.
마을 어귀를 돌아가면 태화산 등산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큰골 들머리 – 등산 안내도 : 0.8km/ 24분 – 누적 1.9km/ 44분

이곳에서 스틱도 펴고, 잠시 등산 장비도 정리한다.

등산 안내도 옆에 등산로 화살표가 있지만, 막상 길은 보이지 않는다.
고추밭 왼쪽으로 좁은 밭둑을 따라가면 밤나무 밑에 등산로 표시가 있고, 마을 왼쪽으로 바로 올라간다.

산에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며, 0.8km를 꾸준하게 된비알을 올라간다.
결코 쉽지 않은 시작 구간이고, 바람 한 점 불지 않아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린다.

쉼 없이 올라가는 된비알은 정말 지치게 만드는 곳으로,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중간중간에 서서 물을 마시지만, 호흡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등산 안내도 – 밧줄 : 0.4km/ 17분 – 누적 2.3km/ 1시간 1분

등산 안내도를 지나면 더욱 경사가 가파른 가풀막이 시작되고, 숨이 꼴까닥 넘어갈 때쯤 밧줄이 보이면서 더욱 죽음으로 몰아가는 구간.

밧줄을 만나면 태화산 등산코스 중에서 가장 힘든 곳에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길게 이어진 밧줄은 정말 45도 정도의 경사를 자랑하는 가풀막으로 코가 땅에 닿을 정도로 느껴진다.
이를 악물고 올라가야 겨우 올라설 정도라고나 할까?

밧줄 – 이정표 : 0.2km/ 5분 – 누적 2.5km/ 1시간 6분

가풀막 밧줄 구간을 용케 올라서면 그나마 한숨 돌릴 수 있는 한풀 꺾인 등로를 만난다.
거의 기진맥진 상태로 도착한 이정표 옆에는 고개 숙인 남성이 마치 나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 힘이 하나도 없다.

으헉! 나의 현재 모습이 저러한데….
거의 실신하기 일보 전에 도착한 이정표, 태화산 정상은 아직도 1.3km 남았다고 한다.

이정표 – 능선 삼거리 : 0.8km/ 29분 – 누적 3.3km/ 1시간 35분

고개 숙인 남성을 지나 200m만 올라서면 편안한 등산로가 펼쳐진다.
언제 힘들었는 듯 날 듯이 진행하면 능선 삼거리에 도착.

능선 삼거리 – 태화산 정상 : 0.7km/ 13분 – 누적 4.0km/ 1시간 48분

배낭을 벗어 놓고 정상으로 날 듯이 날아간다.
100m 가면 철 계단과 암릉 밧줄을 넘어가고, 약간의 부침 구간을 지나면 태화산 정상에 도착.

태화산 정상은 나무가 둘러쌓고 있어 조망은 전혀 없다.

태화산 하산코스 정상-고씨굴

  • 코스 : 정상-전망대-헬기장-암릉-운탄고도 갈림길-남한강 전망대-고씨굴-주차장
  • 거리 : 6.6km
  • 시간 : 2시간 45분

태화산 정상 – 능선 삼거리 : 0.7km/ 13분 – 누적 4.7km/ 2시간 1분

정상에서 인증하고 발길 돌려 배낭을 내려놓은 능선 삼거리로 돌아온다.
올라오는 회원들과 마주치고, 부지런히 내려오니 서서히 배꼽시계가 알람을 울리지만, 먹는 자리가 나름 정해져 있다.

능선 삼거리 – 소나무 전망대 : 0.8km/ 17분 – 누적 5.5km/ 2시간 18분

몇 번의 오르내림이 있지만, 긴 가풀막은 없고 20m~30m 내외로 비교적 짧아 힘들지는 않은 구간.
그러나 능선임에도 조망은 별로 없고 나무 사이로 간간 보이는 건너편 소백산 자락이 들어오긴 한다.
태화산의 유일한 조망터이지만 바로 앞에 보이는 남한강과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전부.

소나무 전망대 – 팔괴리갈림길 : 0.9km/ 18분 – 누적 6.4km/ 2시간 36분

전망대를 지나면 제법 내려가고, 풀이 무성한 헬기장을 지나면 봉우리를 하나 올라간다.
다시 한번 봉우리에 올라서면 팔괴리로 하산하는 등산로 갈림길 이정표가 있고, 오른쪽 날 망에 서너 명은 충분히 앉아서 밥 먹을 자리가 있다.

팔괴리 갈림길 – 각동리 갈림길 : 0.6km/ 33분 – 누적 7.0km/ 3시간 9분

25분 정도 쉬면서 식사를 하고 내려서면 걷기 좋은 등산로를 걸으면 이정표가 있고, 아무런 표시가 없는 곳에 리본이 더 많이 달려있다.
2년 전만 해도 고씨굴 이정표가 없었는데, 새로 설치한 것 같다.

각동리 갈림길 – 이정표 : 0.3km/ 10분 – 누적 7.3km/ 3시간 19분

태화산은 고씨굴 이정표만 보고 따라 진행하면 어렵지 않게 산행할 수 있다.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100m 정도 올라가면 암릉 구간이 나오고, 크고 작은 바위를 지나가면 다시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 – 운탄고도 사거리 : 0.7km/ 17분 – 누적 8.0km/ 3시간 36분

이정표에서 4시 방향으로 돌아서면 커다란 바위가 보이고, 이곳부터 급격하게 내려가는 하산이 시작된다.
밧줄도 없고, 잡을 만한 것도 없어 스틱이 필요한 구간이고, 상당히 미끄럽기도 하다.

운탄고도 사거리 – 전망대 : 2.2km/ 47분 – 누적 10.2km/ 4시간 23분

운탄고도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진행하면 고씨굴이고, 운탄고도 1길은 영월 통합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팔괴리를 지나 이곳을 넘어 각동리로 내려서고, 고씨굴 매표소에서 끝맺음을 한다.

제법 편한 길을 걷다 밧줄 구간을 만나면서 급격하게 내리꽂듯 하산하는 길이다.
밧줄을 새로 설치한 듯한데, 나뭇가지에 밧줄을 감아 놓았다.

때로는 급격히 내려서면서도 암릉이 있어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고, 가파르기가 아주 상당한 곳도 있다.
등산로에 잔돌이 많아 미끄럽기도 하고, 흙은 물을 먹어 더욱 조심.

전망대 – 고씨굴 주차장 : 0.4km/ 10분 – 누적 10.6km/ 4시간 33분

전망대라고 해야 바로 앞에 남한강이 나무 사이로 보이는 것이 전부다.
전망대를 지나면서 가파른 계단을 내려서면 고씨굴 입구이고, 다리를 건너면 식당과 분수대가 있다.

고씨굴은 월요일 휴장.

역사문화대장정 영춘 북벽

인증 장소 : 충북 단양군 영춘면 북벽길 51-3

주차장에서 남한강 둑방으로 올라서면 왼쪽으로 20m 거리이고, 정자를 지나면 인증지가 있다.

역사문화대장정 온달산성 인증지

이곳이 역사문화 대장정 영춘 북벽 인증지이고, 좋은 사람들 산악회에서 태화산과 엮어 북벽과 온달산성에서 인증하기로 하였으나, 온달산성은 산길을 1km를 걸어야 하는데, 인증 시간을 15분 준다고 한다.

확인하지 않고 일정을 올려 인증하려고 일부러 온 회원들의 불만이 쏟아진다.
온달산성 인증은 주차장에서 1km 산행을 하면 만나는 온달산성 앞에 있는 유적 설명문 앞이 역사문화대장정 인증지였다.

1번으로 표시된 곳이 온달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온달산성으로 가는 길은 계단의 연속이다. 20분쯤 올라가면 사모정이 있고, 한숨 돌리고 다시 계단을 죽기 살기로 올라가면 입구에서 35분쯤 성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몇 년전에 다녀온 기억으론 상당히 힘들었던 계단 길이지만 일단 올라서면 정말 멋진 풍경에 넋이 나갈 정도로 아름답다.
인증도 중요하지만 꼭 한번 다녀오는 것을 적극 추천하는 곳 중 하나이다.

편의점 앞에서부터 1km/ 50분이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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