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등산코스 쉬운 초보자코스 가을 산행 어려웠던 암릉구간은 전부 계단을 설치하였고, 급경사 구간에도 계단을 설치하여 보다 안전하게 소요산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그래도 쉬운 코스와 어려운 코스가 있으니, 체력에 맞게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요산 등산코스 쉬운 초보자코스 가을 산행
- 등산코스 : 소요산역-홍덕문추모비 옆길-정자-매표소위 이정표-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칼바위-나한대-의상봉-공주봉-기도처-구절터-일주문-주차장-소요산역
- 산행거리 : 9.7km
- 소요시간 : 5시간 33분 (휴식 1시간 41분 포함)
- 산행일자 : 2025. 10. 02
- 난이도 : 쉬움

소요산 등산코스 쉬운 초보자코스 개략적 설명
소요산 등산 안내도에 따르면 대부분 일주문을 지나고, 자재암을 지나 하백운대로 올라가는 길과 구절터를 지나 공주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선택하게 된다.
자재암 코스는 하백운대까지 오르는 0.7km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고, 공주봉은 구절터부터 깔딱고개로 1.0km를 계속 거품을 물면서 올라가야 한다.
반면, 오늘 소개하는 쉬운 코스는 등산 안내도에 없는 코스이지만, 등산로가 확실하고 보다 편하게 소요산을 즐길 수 있다.

소요산역 – 정자 : 0.7km/ 21분
소요산역 1번 출구로 나와 길 건너 CU편의점 오른쪽 길로 계속 올라간다. 도로를 만나고 왼쪽을 보면 데크계단이 보이는데 공사 중이라 입구를 막아 놓았다.

데크계단으로 올라가려고 했으나 막혀있어 오른쪽으로 40m 가면 홍덕문 추모비 우측 소요산 산림욕장이라고 표시된 곳으로 올라가려고 했으나 이곳도 막아 놓았다.

줄을 넘어서 올라갔고, 공사를 하고 있지 않아 등산로는 그대로 있다.
추모비에서 약 100m 올라가면 정자가 있고, 이곳부터 능선길을 걷는다.

소요산 정자 – 매표소 위 이정표 : 0.8km/ 15분 – 누적 1.5km/ 36분
소요산 산행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나는 정자이지만, 하산을 하면 많은 쉼터와 정자가 설치되어 있다.
정자를 지나면 걷기 좋은 능선을 따라 걷는 구간이라 힘들지 않고 한껏 여유를 부리며 산행할 수 있다.

덱 계단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곳이다.
보는 것과 같이 등산로가 깨끗해서 누군가 빗자루로 쓸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매표소 위 – 하백운대 : 1.4km/ 38분 – 누적 2.9km/ 1시간 14분
매표소는 예전 입장료를 받던 곳이 지금도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곳 위쪽이라고 현위치 표시가 세워져 있다.
30m 가면 ⬅︎ 하백운대 1.35km/ ➡︎ 소요산역 1.55km라고 표시된 이정표를 지나면 돌탑을 만나고 약간의 오름을 가면 조망이 열리는 바위가 있다.

조망 바위를 지나면 소요산이 암산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 바위가 깔려있고, 10분 정도 가면 일주문 위라는 현 위치 표지목이 있다.

현 위치 표지목을 지나고, 하백운대를 올라가는 100m 구간은 제법 된비알이고, 추락 방지용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된비알이 아닌 편하게 우회하는 길도 있다.

소요산은 봉우리마다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도 잘 설치되었며,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하백운대 – 중백운대 : 0.4km/ 11분 – 누적 3.3km/ 1시간 25분
자재암에서 하백운대로 올라오는 0.7km 계단 구간은 상당한 가풀막이라 땀 좀 흘려야 한다. 하백운대에서 숨을 돌리고 중백운대로 잠깐 내려서고 가풀막을 200m 정도 올라간다.

중백운대 – 상백운대 : 0.4km/12분 – 누적 3.7km/ 1시간 37분
중백운대를 지나 200m 가면 덕일봉 갈림길이고,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지만 위험하다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모든 등산로는 위험하다는 안내가 붙어 있는 것을 보면 사고가 나서 위험하다고 안내하는 것 같다.
100m 더 진행하면 상백운대 현 위치 표지목이 있고, 상백운대 안내판은 30m 앞에 설치되어 있다.

상백운대 – 칼바위 능선 : 0.3km/ 6분 – 누적 4.0km/ 1시간 43분
칼바위 능선에 도착하면 바위를 타고 넘어도 되고, 안전하게 우회하는 등산로를 이용해도 된다.
바위를 하나하나 타고 넘는 재미도 있지만, 제법 주의해야 한다.

칼바위 – 선녀탕 갈림길 : 0.5km/ 37분 – 누적 4.5km/ 2시간 20분
칼바위 왼쪽 군부대에서는 사격 연습을 하느라 총소리가 계속 들려오고 있다. 동두천에는 군부대가 많이 있어 수시로 총소리가 들려오곤 한다.
날카로운 바위를 하나하나 넘다 보면 선녀탕 갈림길에 도착하였지만, 이곳에도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위험 경고 표시가 되어 있다.

선녀탕 갈림길 – 나한대 : 0.4km/ 15분 – 누적 4.9km/ 2시간 35분
나한대로 오르는 길은 약 200m 가파른 데크 계단과 돌길을 올라가야 하고, 소요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해발 571m다.
소요산은 원효가 창건하고, 나옹 등 많은 고승이 수행하였던 곳이라 봉우리 이름도 불교에서 따왔다고 한다.

나한대 – 의상대 : 0.3km/ 10분 – 누적 5.2km/ 2시간 45분
나한대 정상에서 직진하여 바로 우측으로 내려오면 의상대로 가는 등산로와 합류한다.
나한대에서 바라보면 바로 앞에 불쑥 솟아 있는 곳이 의상대이고, 소요산에서 가장 높은 주봉이다.

나한대를 내려와 제법 가풀막을 올라서야 하는 구간이 이어지지만, 지금은 데크로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의상대를 오를 수 있다.
왼쪽에 있는 스텐봉을 잡으며 의상대를 올랐던 것이 불과 몇 해 전.
BAC 100대 명산 인증 장소이기도 하다.

의상대 – 샘터 갈림길 : 0.7km/ 19분 – 누적 5.9km/ 3시간 4분
의상대에는 덱 조망터가 조성되어 있고, 소요산 봉우리를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시원한 조망터이기도 하다.
걷기 좋은 능선을 따라가면 샘터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샘터로 하산하면 일주문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샘터 갈림길 – 공주봉 : 0.4km/ 12분 – 누적 6.3km/ 3시간 16분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제법 까칠한 등산로가 나오고, 가풀막에는 덱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덱 계단에서 보이는 의상대와 왼쪽으로 소요산 능선.
한동안 가파르게 공주봉을 오르게 되고, 가쁜 숨을 토해낼 정도가 되면 찍한 공주봉에 올라선다.

공주봉 – 구절터 : 1.0km/ 47분 – 누적 7.3km/ 4시간 3분
공주봉에서 구절터로 하산하는 길은 상당한 가풀막 계단으로 조성되어 있어, 이곳으로 올라온다면 상당한 체력이 소모될 것 같다는 생각.
공주봉에서 10분 정도 내려서면 우측에 넓적바위가 있어 소요산 말발굽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다시 15분쯤 내려오면 기도처라는 현 위치 표지목이 있는 곳이 병풍바위가 있다.
바위 밑에 기도를 한 흔적들이 많이 발견되고 지금도 기도처로 이용하고 있는 듯.

기도 터를 지나면 우측에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잠시 발을 담그고 시원함을 맛본다.
주변에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돌탑이 있고, 비닐 천막을 치고 기도하는 곳도 보인다.
조금만 내려오면 넓은 공터가 구절터이고, 벤치가 있어 잠시 쉴 수 있다.

구절터 – 소요산 주차장 : 1.6km/ 20분 – 누적 8.9km/ 4시간 23분
절터를 지나면 의상대와 공주봉 사이 샘터 갈림길에서 내려오는 등산로와 합류하고, 바로 포장도로와 연결된다.
0.4km 내려오면 자재암 일주문이 나오고, 다시 1.0km를 내려오면 왼쪽에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식당을 지나 0.2km 더 내려오면 소요산 주차장이고, 소요산 관광 센터가 있다.

요석 공원은 원효와 요석공주가 결혼하여 아들 설총을 낳았고, 원효가 이곳에서 수행하는 것을 알고 아들 설총과 함께 찾아와 생활하였다고 하는 곳.

소요산 주차장 – 소요산역 : 0.8km/ 1시간 10분 – 누적 9.7km/ 5시간 33분
소요산 주차장을 지나면 오른쪽에 들머리인 소요산 산림욕장 입구를 지나게 되고, 소요산 맛집 토가에서 고추장 연탄불고기를 맛있게 먹고 소요산역으로 오면 왼쪽에 마차산 등산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