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3코스 – 불암산코스

서울둘레길 3코스 하늘을 품은 포근한 숲길 불암산 코스는 난이도 중으로 생각만큼 어렵지 않은 코스이고, 불암산 허리를 돌아가는 약간의 부침이 있고, 전망대를 지나면서 공릉동 백세문까지는 여유롭게 내려가는 둘레길이다.

서울둘레길 3코스 알아보기

  • 둘레길 코스 : 상계동 철쭉동산-불암산 전망대-백세문-화랑대역
  • 둘레길 거리 : 6.5km
  • 소요시간 : 1시간 57분
  • 난이도 : 중


서울둘레길 1코스와 2코스 걷고 연속으로 3코스, 4코스, 5코스까지 계획이고, 현재 1~2코스는 12.3km/ 3시간 33분으로 조금은 빠르게 진행하였다.
이어서 3코스로 진입하고 상계동 나들이 철쭉동산을 통과하게 된다.

3코스 출발 10:50

4분 진행하면 공원과 정자가 있고, 정자 앞쪽에 내려가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계단을 내려서면 어린이 미끄럼틀과 넓은 광장 끝에 안심화장실이 열려있고, 동파를 막기 위해 훈훈하게 화장실에 불이켜 있다.

선바위 : 11:08

덕암초교 뒷길은 소나무 숲으로 되어 있고, 오솔길같이 생긴 정감 있는 둘레길이고, 솔향이 물씬 풍기는 향기로운 구간이다.
걷기 편한 길이고, 10분 걸으면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우측은 불암산 관리소로 가는 길이고, 왼쪽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불암산 정상으로 가는 깔딱고개 방향이다.



왼쪽 도로를 따라 20m 가면 우측으로 계단을 올라가는 곳에 커다란 바위가 있고, 바위를 보호하는 울타리가 쳐져 있지만, 무슨 바위인지 아무런 표기가 없어, 그냥 선바위라고 이름하였다.
선바위를 지나면 불암산 힐링타운 순환산책로와 함께하는 길이고, 덱 구간이 많이 조성되어 있다.

학도암 갈림길 : 11:31

불암산 나비정원으로 가는 갈림길과 생태학습관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시간이 된다면 어린이들과 함께 들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학도암 대웅전 뒤편 암벽에 마이관음보살좌상이 있다고 하는 데 직접 가보지는 못했다.
학도암 갈림길 이정표 옆에 노원둘레길 스탬프함도 설치되어 있고, 이곳부터 가풀막을 올라간다.

불암상 정상 갈림길 : 12:03

상당한 가풀막을 올라서면 날 망에 쉴 수 있는 벤치가 2개 설치되어 있다.
상당히 가쁜 숨을 몰아쉬고 올라와야 하는 구간으로 불암산 구간에서 가장 힘든 곳이다.

공릉산 백세문 : 12:27

왼쪽은 불암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화랑대역으로 가는 방향.
우측으로 진행하면 철책을 따라 하산하는 둘레길이며, 길은 아주 잘 정비되어 있고, 상당히 넓은 둘레길이다.
공릉산 백세문까지 계속 내리막의 연속이고, 어렵지 않게 진행 가능한 곳이다.



화랑대역 : 12:46

백세문을 지나고 왼쪽으로 진행하고, 화랑대 사거리까지 0.7km 직진해서 도로를 따른다.
사거리에 서울둘레길 리본은 직진하는 것으로 가리키고 있지만 우측 3시 방향 화랑대역으로 가서 길을 건너는 것이 편하다고 본다.

경춘선 옛길을 따라 화랑대역까지 300m 가서, 4번 출구 앞에서 왼쪽 9시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서울 둘레길 3코스 종점 화랑대역 스탬프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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