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덕산 출렁다리와 구름산 넘어 광명동굴까지 산행 전 구간이 힘들지 않고 산책하는 기분이 들며, 등산로 정비도 최고로 잘 되어 있고, 갈림길에 이정표도 정말 잘 설치되어 있다. 초보자도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고, 중간중간 쉼터도 많이 있다.

광명시 도덕산 구름산 광명동굴까지
- 등산코스 : 철산역-광명 푸르지오 후문-야생화단지-출렁다리-도덕산-정수장-한치고개-구름산-노두-광명동굴
- 산행거리 : 9.7km
- 소요시간 : 4시간 8분 (휴식 30분 포함)
- 산행일자 : 2026. 05. 28
- 난이도 : 쉬움
구간별 거리와 시간
- 철산역-도문산-출렁다리-도덕산 : 2.3km/ 1시간 1분 : 쉬움
- 도덕산-밤일갈림길-정수장-천연약수-구름산 : 4.2km/ 1시간 56분 : 보통
- 구름산-군부대후문-가학산 갈림길-노두-광명동굴 : 3.2km/ 1시간 11분 : 쉬움

철산역 2번 출구 – 광명 푸르지오아파트 후문 : 0.8km/ 18분
철산역 2번 출구로 나와 건널목을 건너면 광명 재개발 공사장 팬스를 따라 시청 사거리까지 올라가서, 왼쪽 공사하고 있는 중간 도로인 가림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광명 푸르지오아파트 후문이 나오고, 10m 전방 우측에 돌계단이 보이고, 이정표가 있는 곳이 들머리다.


광명 푸르지오 후문 – 도문산 : 0.7km/ 21분 – 누적 1.5km/ 39분
돌계단을 50m 올라서면 수렛길이 나오고 오른쪽을 보면 도덕산 야생화단지 안내판과 함께 통행금지 줄을 쳐 놓았다.
광명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도덕산으로 올라오는 많은 등산로가 폐쇄되어 들머리 찾기가 쉽지 않았다.


야생화 단지 방향으로 올라가면 통나무 계단이 길게 보이고, 올라서면 도로를 만난다.
도로에서 오른쪽 블레드가 박힌 곳으로 가면 도덕산 구름산 산행 안내도가 있고, 야생화 단지 이정표가 있다.


자주달개비와 금계국이 주를 이루고 있는 야생화 단지이고, 왼쪽 정자 앞에 도문산 표시가 있다.
도덕산 정상까지 1.0km이고, 출렁다리까지 380m.

도문산 – 도덕산 출렁다리 : 0.4km/ 8분 – 누적 1.9km/ 47분
낙엽송 우거진 산길은 간밤에 내린 비로 인해 촉촉하고, 향긋한 나무 냄새와 먼지 풀풀 날리던 등산로는 얌전해진 아이들처럼 다소곳하고 차분한 모습.
아침까지 내린 비가 풀잎마다 물방울 달았고, 살랑이는 바람은 물기를 머금고 있는 나뭇가지를 흔들어 물방울을 후두득 털어내고 있다.


석회 광산이었던 곳에 인공폭포도 만들고, 출렁다리와 안전한 탐방 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쉼터를 만들었다.
폭포 소리에 몸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고, 출렁다리 아래 덱 위를 걸어 다니는 산책 나오신 동네 주민들도 많이 보인다.

도덕산 출렁다리 – 도덕산 : 0.4km/ 14분 – 누적 2.3km/ 1시간 1분
도덕산 인공폭포를 지나면 우측에 팬스옆 통나무 계단을 길게 올라가면 잘 조성된 도덕산 정상에 전통 양식의 정자가 있는 곳이 도덕산 정상이다.
정자에 오르니 이미 몇 사람이 쉬고 계신다.
쌀랑한 느낌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부려보고, 오랜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산행을 한다.


도덕산 – 밤일 갈림길 : 0.8km/ 36분 – 누적 3.5km/ 1시간 37분
도덕산 정자에서 400m 내려오면 수양고개이고, 300m 진행하면 원광명 고개다.
50m 가면 밤일 분기점 이정표가 나오고, 목책이 쳐 있는 묘지 옆을 내려서면 밤일 마을로 가는 작은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밤일 갈림길 이정표가 있고, 광명동굴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밤일 갈림길 – 정수장 철책 : 0.7km/ 13분 – 누적 4.2km/ 1시간 50분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100m 가면 충주 평씨 시조묘를 비롯해 많은 비석이 세워져 있다.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서면 시멘트 포장된 길에서 오른쪽으로 목책을 따라 걸어가면 광명터널 상부를 건너간다.
야자 매트 깔려있는 길을 걸으면 철책을 만나면 노은 정수장 울타리다.

정수장 철책 – 한치고개 : 0.9km/ 31분 – 누적 5.1km/ 2시간 21분
철책을 따라가는 길이고, 100m 정도는 통나무 계단을 급하게 오르는 구간도 있다.
오르막을 내려서고 300m 가면 왼쪽에 쉼터와 화장실이 있다.
반송이 많이 심어져 있는 작은 공원으로 쉬어갈 수 있는 오두막도 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다.

화장실 쉼터에서 300m 가면 노은 정수장 정문이 있고, 반대편이 한치고개 육교를 건너게 된다.
이곳부터는 구름산 구간으로 3군데 약수터가 있다.


한치고개 – 진달래 약수 : 1.0km/ 20분 – 누적 6.1km/ 2시간 41분
한치고개 육교를 건너면 서서히 시작되는 오르막이고, 통나무 계단도 제법 올라간다.
고개에서 0.6km 오르면 구름산 갈림길 이정표가 있고, 광명 보건소에 오는 등산로와 합류한다.


살짝 땀이 나고, 이제 등산하는 기분도 조금 난다.
울창한 나무숲이라 햇빛도 모두 가려주는 대신 조망은 없다.
구름산 갈림길에서 200m 가면 운동 기구가 있고, 새미 약수터가 있다.
음용 적합이라는 시험성적서가 있고, 다시 200m를 가면 진달래 약수가 있다.


진달래 약수 – 구름산 : 0.4km/ 16분 – 누적 6.5km/ 2시간 57분
진달래 약수에서 200m 올라가면 천연 약수가 있고, 구름산은 바위산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듯, 그동안 한 번도 보이지 않던 바위와 돌길이 나온다.
추락 방지용 밧줄도 설치되어 있고, 천연 약수를 지나 갈림길 이정표에서 직진하면 구름산 정상을 가지 않고 바로 광명동굴로 가는 길이다.

천연약수에서 200m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는 곳이라 힘들다.
10분 정도 가파르게 계단을 오르면 구름산 정상이고, 정자와 함께 파란 하늘이 기분 좋게 열린다.
정상석에서 정자를 바라보고 오른쪽이 광명동굴로 가는 길.


구름산 – 군부대 후문 : 0.7km/ 17분 – 누적 7.2km/ 3시간 14분
가파른 돌계단을 300m 내려가면 천연 약수에서 오는 길과 만나고, 돌길을 조금 걸으면 걷기 좋은 길로 이어진다.
약 400m 여유 있게 걷다 보면 군부대 후문 이정표를 만난다.


군부대 후문을 지나면 맨발 걷기 황톳길 같아 보이는 편안한 등산로를 걷는다.
나무에는 ‘광명누리길 광명동굴 방향’이라고 쓴 팻말이 달려 있다.

군부대 후문 – 장절리 삼거리 : 0.7km/ 11분 – 누적 7.9km/ 3시간 25분
장절리 삼거리는 실제로 사거리이고, 구름산 안내도에는 광명동굴로 바로 가는 등산로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정표는 가학산 정상으로 가는 길만 표시되어 있다.

장절리 삼거리 – 누두, 광명동굴 갈림길 : 0.6km/ 21분 – 누적 8.5km/ 3시간 46분
삼거리에서 가학산 방향으로 오르막을 올라서야 한다.
오늘은 가학산 정상은 가지 않고 노두 갈림길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노두 갈림길 – 황금노두 : 0.3km/ 6분 – 누적 8.8km/ 3시간 52분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선택하고 30m 오면 바로 수렛길이고, 광산 개발의 시발점인 ‘황금노두’를 뚫어 광산 개발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노두 – 광명동굴 : 0.2km/ 5분 – 누적 9.0km/ 3시간 57분
황금 노두를 지나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서면 광명동굴 입구가 나온다.
광명동굴 입구에서는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고, 올라오기 전에서 구매해야 한다.


광명동굴 입구 – 푸드코트 : 0.7km/ 11분 – 누적 9.7km/ 4시간 8분
광명동굴 입장료는 10,000원.
매표소를 지나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지나면 광명 업사이클 아트센터 2층에 푸드코트와 카페가 함께 있다.
1층에는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전시장이 있고, 2층이 카페.

푸드코트에서는 카레라이스 12,000원, 돈까스 12,000원, 갈비탕 15,000원, 짜장밥 9,000원이 있고, 만두는 포장 만두이고, 전자랜지에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는 1봉에 3,500원씩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