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6,7,8 코스 프로방스의 이국적인 풍경과 황희 정승의 인생 여정을 마무리했던 반구정을 지나간다.
임진강역을 지나 이율곡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율곡습지를 돌아보고, 임진강의 숨은 비경을 만나는 홍포돗배 나루터에서 잠시 발길을 멈추고, 유유히 흐르는 역사의 현장을 되새겨 보는 코스.

경기둘레길 6,7,8 코스
- 둘레길 코스 : 성동사거리-프로방스-반구정-임진강역-율곡습지공원-황포돗배-장파리
- 둘레길 거리 : 42.7km
- 소요 시간 : 10시간 (휴식 58분 포함)
- 난이도 : 보통

파주 6코스 들고 나기
들어가기 : 잠실-합정역-성동사거리
잠실새내 (05:34) – 합정역 (06:20)/ 2200번 06:33 탑승 – 성동사거리 (07:14)
합정역 1번 출구에서 2200번 타는 곳은 버스 정류장 끝부분에 줄을 서서 탑승한다.

나오기 : 장파사거리-금촌역-홍대입구역-잠실
장파1리 (17:29)/ 92번 시내버스 – 금촌역 (18:11) 경의중앙선 – 홍대입구역 (19:00)


장파1리 버스정류장은 경기둘레길 파주 8코스 중간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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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6코스 개략적 설명
성동사거리 출발 : 07:15
프로방스는 0.8km 지점에 있으나, 아침 일찍 오니 문이 열려있지 않다.
맛있는 빵집과 맛집이 수두룩하게 있는 곳.
그래서 버스정류장 이름도 맛고을.



평화누리 쉼터 : 08:06
프로방스에서 3.9km이고, 자유로와 DMZ 평화의 길과 함께하고 있다.
탄포천을 밝히며 떠오르는 아침 햇살이 싱그럽고, 따스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내포리 안골 버스정류장 : 09:42
평화누리 쉼터에서 8.8km 거리이며, 안골 버스정류장이 있다.
안골마을에서 새롭게 포장된 도로를 끝까지 따라가도 되는데, 경기둘레길 따라가기를 하면 농로를 지나 자유로 하단으로 진행하고, 다시 도로로 올라온다.


반구정 : 11:02
안골마을에서 6.6km이며, 현대오일뱅크에서 9시 방향으로 진행하고, 체육공원을 지나면 산으로 접어든다.
작은 동산 하나를 넘어가고, 다시 차도를 만나면 0.6km 거리에 반구정이 있고, 경기둘레길 6코스 종점이다.

파주 7코스 : 평화를 갈구하며 걷는 길
임진강역 : 12:04
자유로와 나란히 걷는 구간이고, 임진강역 건널목을 건넌다.
임진각 평화공원은 들르지 않고, 파주의 넓은 들판을 가로질러 가는 코스다.


한산한 들판에 눈만 잔뜩 쌓여있다.
햇빛이 드는 양지바른 곳은 모든 눈이 녹았지만, 그늘진 곳엔 쌓인 눈이 그대로다.

맨밭골 : 1:19
임진강역에서 6.2km이고, 맨밭골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비탈길을 올라간다.
벌판을 지나 이곳부터는 산을 넘어가는 구간으로, 날망에 올라가면 헬기장이 있고, 장산 전망대까지 0.3km 다.

경기 옛길 의주로와 함께하며, 평화의 길도 함께 걷는 구간이다.
다시 임도를 따라 내려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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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습지 : 2:25
임진리에서 2.6km 거리에 있고, 율곡 수목원과 율곡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율곡습지공원이 경기둘레길 7코스 종점이고, 8코스 시점이기도 하다.

파주 8코스 장파리까지
평화누리길 9코스는 경기둘레길 8코스와 동일하다.
파평면사무소 : 4:08
두포삼거리를 지나면 차도를 이탈하고, 산길로 들어선다.
눈 덮인 산을 하나 넘어 내려가면 파평면 행정센터로 하산한다.

장파1리 버스정류장 : 5:16
장파사거리이고, 92번 버스가 돌아서 나가는 마을 끝부분이다.
장파리를 지나면 연천으로 이어지고, 파주 시내버스가 운행하는 끝자락.

파주 8코스 중 중간 지점인 장파사거리는 율곡 습지에서 9.1km 지점이다.
이곳에서 장남교까지 9.4km 남아 있고, 다음에 시작점이 이곳이다.
장파1리 버스정류장에서 금촌역까지 92번 시내버스를 이용했고, 금촌역에서 경의 중앙선 전철로 홍대입구역까지 이동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