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등산코스 |쉬운 능선길 추천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검단산 입구역에 있어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한 검단산 등산코스 산행을 다녀왔다.



검단산 등산코스 쉬운 능선길 / 계곡 길은 힘듬.

검단산 등산코스는 대표적으로 4곳이 있다.
유길준묘, 현충탑, 산곡초교, 배알미 등산로가 있고, 대부분 현충탑으로 해서 계곡 코스를 잡고 등산을 한다.

검단산 등산코스

추천 등산코스 : 주차장-유길준묘-검단산 정상-현충탑-주차장(원점회귀)

  • 소요시간 : 2시간 53분
  • 산행거리 : 7.2km
  • 산행일자 : 2023. 01. 18
  • 날씨 : 맑음

검단산 등산지도

하남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된 등산지도.

등산로 들머리가 4군데가 있다.

검단산 주차장

검단산 주차장은 지도상 엄마사랑화장실 주변에 노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차비는 1일 2,000원.

주차비를 안내도 되는 산곡천 건너 뚝방길에 주차도 가능하지만, 공장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주차를 해서 빈자리 찾기가 쉽지않다.

검단산 등산코스 쉬운 능선길

검단산 등산은 대부분 계곡길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능선길 등산로를 찾기가 쉽지 않아 보다 찾기가 쉬운 계곡길을 선택한다.

능선길 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곡길.

오늘은 능선길에 대해 설명한다.



애니고 정문에서 왼쪽으로 300m가면 능선으로 가는길.

애니고 정문에서 직진하면 상가지역을 지나 계곡으로 가는 길.

차량을 이용한 등산객은 이곳 노상 주차장에 주차한 다음 산행을 하게된다.

노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현충탑으로 올라가면 계곡길이지만, 현충탑 앞에 유길준묘로 가는 우회길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주차하고 뒤로 내려와 검단산 안내소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능선길은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가면 입구 요금소가 능선길 들머리이다.

대부분은 이곳에 주차하고 현충탑을 지나 계곡으로 올라간다.

검단산 등산코스 길라잡이

어린이 천문대를 지나 50m 우측으로 검단산 관광안내소와 엄마 사랑화장실, 에어건이 설치되어 있다.

사실은 이곳이 검단산 주 등산로인 것이다.

주차장- 유길준묘 : 1.6km/30분

검단산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면 약 1km정도는 워밍업을 하는 구간으로 평지나 다름없다.

길도 편안하고 잘되어 있다. 서서히 다리 근육도 풀고, 몸도 풀겸 천천히 걸어가면 되는 길로 기분이 좋아지는 구간이다.

날씨도 맑고, 기온은 차가운데 좀 쌀쌀하다.

출발할 때는 추운 느낌이라 빠른 걸음으로 올라갔더니, 1km 정도에서 벌써 땀이 나기 시작한다. 겉옷을 벗어 갈무리하고 플리스만 입고 올라간다.

1km정도 지나면 급하게 올라가는 등산로가 시작된다. 유길준묘까지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보면 어느덧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하고, 가쁜 숨을 몰아쉰다.

유길준묘까지는 매우 가파른 길이기 때문에 하산하다 낙상사고가 진짜 많이 나는 곳이다.

유길준묘-능선안부 : 0.2km/7분 – 누적 1.8km/ 37분



유길준묘에서 능선안부에 도착하면 검단산의 산행 중 반은 힘든 구간을 지나온 것이라고 본다.

능선안부-전망대 : 1.1km/47분 – 누적 2.9km/ 1시간24분

중간중간 오르막이 있지만 오늘은 눈 구경에 상고대 구경에 정신이 팔려 힘든 줄을 모르고 천천히 올라간다.

검단산이 이렇게 예쁘고, 아름답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낀다.

함박눈이 쏟아진 것 같이 온 산이 눈 천지이다. 나뭇가지에도, 등산로에도….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조금만 올라가면 전망바위가 있는데 겨울철에는 위험해서 못들어가게 금줄을 쳐놨다.

겨울철에만 위험해서 못들어 가게 하고 눈이 없으면 금줄을 치운다.

저 바위 끝에 서면 팔당댐과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고, 잠시 물멍을 한 적이 여러번이다.

바로 앞에는 예봉산이 자리하고, 시원한 바람에 땀이 식고, 여유로움을 보일 수 있는 곳이다.

오랫만에 와보니 못보던 시설물이 자리하고 있다.

정자에 올라서니 하얀 눈으로 뒤덮인 검단산 정상이 햇빛에 반짝이고 있다.

두물머리는 안개에 가려 희미하게 보인다.

정자-검단산 정상 : 0.7km/20분 – 누적 3.6km/1시간44분

정자에서 검단산 정상까지 가는 길이 가장 아름답다.

정말 눈꽃이다.
날이 추워 얼음으로 변한것도 있다. 나뭇가지에 걸리면 눈꽃이 우수수 떨어진다.

쉬엄쉬엄 올라와도 1시간44분만에 올라온다.

검단산 정상에서는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계시는데 겨울에는 무엇을 팔고 있을지?
비닐로 우데기를 만들어 놓고 아예 부스를 차려놨다.

검단산 정상은 조망이 최고다.
주변에 큰 나무가 없어 날씨가 좋으면 양평 용문산까지 보인다.
망원경이 설치되 있어 누구나 공짜로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얼고 성애가 끼어 볼 수가 없다.



검단산 정상에서 배알미로 내려가는 길과 지금 올라온 유길준묘로 가는길, 계곡으로 가다 산곡초교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정상에서 100m내려가면 산곡초교⬆ 애니고➡삼거리이다.

애니고 방향은 계곡길로 올라오는 길로는 비추천하는 길이다.

검단산 정상-곱돌약수 : 01.1km/26분 – 누적 4.7km/ 2시간10분

0.4km는 깔딱계단, 계단이 싫다고 오른쪽 야자매트를 선택하면, 발목과 무릎에게 미안할 것이다.

눈 딱감고 400m만 올라가자.

마음 내키는데로 골라잡아 왼쪽은 계단, 오른쪽은 야자매트
하산하는 길은 눈이 많아 너무 재미있지만 등산은 미끄러워서 죽을 맛이다.
정자를 지나 곱돌약수까지 계속 경사가 가파른 길이다.

정자에서 한숨돌리고 멀리 서울의 잠실벌을 바라본다.
우리집이 보일런가? 롯데타워는 잘 보인다.

가까운 곳은 잘보이는데 먼곳은 곰탕이다.

사진을 당겨서 찍어 보지만 핸펀 카메라가 별루여서 더 희미하게 나온다.
달도 찍는다는 핸펀인데 가짜였던 것이다.

곱돌약수-주차장 : 2.5km/ 42분 – 누적 7.2km/ 2시간52분

곱돌약수터부터는 볼것도 없고 그냥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많이 미끄러운 곳도 없고, 힘든 구간도 없다.

한참을 내려오면 작은 초소가 보이고 이정표가 있다.
직진 방향은 표시가 없고 우측으로 애니고와 현충탑이라고만 되어 있다.

직진하면 상가지역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왜 이정표에 없을까?
직진하면 지도에 아빠사랑화장실로 표시된 곳으로 내려간다.

승용차를 가지고 왔으면 현충탑으로 가면 바로 주차장이다.

현충탑 10m전에 왼쪽으로 가면 애니고 방향으로 하산하는길.

현충탑까지 가면 노상주차장으로 하산하는길이다.
노상주차장 머리에 유길준묘 방향이라는 표시가 생겼다.

전에는 없던 등산로 표시다.

이곳을 잘아는 사람들은 차량을 입구에 주차하고 검단산 관광안내소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모르는 분들은 노상주차장 끝까지와서 주차하고 계곡으로 올라갔다 계곡으로 하산하는 분들도 계시고, 능선으로 내려오시는 분들도 계신다.



얼마나 걷는게 싫었으면 차량을 주차라인이 아닌곳에 주차했을까?

조금만 내려가면 주차장이 다 비어있었는데…

저런 분들의 심리를 모르겠다.

20m만 내려오면 주차공간이 너무 많은데…
걷기 싫어서? 걷기 싫은데 산에는 왜 올까?물어보고 싶음.
나는 한참 밑에 주차했으니 뚜벅뚜벅 걸어서 내려간다.

오늘 검단산은 정말 아름다운 겨울산행이었다.

검단산 등산코스 쉬운 능선길

유길준묘까지 0.6km 힘든 오르막, 전망바위 부근 0.5km힘든 구간.
나머지는 쉽게 산행할 수 있는 구간이다.

총 산행시간 : 2시간53분

검단산 맛집

  • 두경희 만두전골 : 만두전골
  • 왕갈비 무한리필 : 왕갈비탕

주로 다니는 맛집.
실패없는 맛집이고 한번 먹어본 사람은 또 가는 맛집 두군데 같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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